158센티에 53~54킬로로 힙이있어서 66(미듐)을 입으면 허리가 또 커서 그럼에도 허리가 큰게싫어서 55(스몰)입는 애매한 사이즈입니다 ㅠ

뭔지 느낌아시죠 ㅋㅋ

저는 배기바지스탈은 별로이고, 슬랙스를 선호했는데, 허벅지,종아리가 또 붙으니까 나이들면서 민망하고 딱맞아 불편하고

지금 한여름에 너무더워 린넨 등 통바지를 입기시작했는데 통이 넓으니 시원하고 안달라붙고 의외로 스탈도 괜챦더라구요.

프리(55~66) 했고요.

초봄,초가을때 입을려고 정장바지로도 처음 통바지 구입합니다..무게감은 있고, 한여름엔 당연히 더워요^^

촤르르한 소재로 검정은 먼지탐이 전혀 없어 너무 좋아요.가을,겨울소재는 검정색은 먼지떼다가 열이 확 ㅋ~

스판도 너무 좋고, 일단 배앞부분 넙적한 밴딩이 완전 탄탄해서 배를 너무 심하게 꽉 누를정도로 짱짱합니다 ㅋㅋ

배를 너무 눌러주나 싶어서 작은건가? 77(라지)을 해야할까? 정도로 똥배를 눌러준다는 ㅋㅋ~ 

넉넉하게 입는분은 딱맞을거 같겠지만, 하지만 그렇다고 77은 허리가 또 너무 크고 엉덩이핏도 흐물흐물할거같애서

프리가 맞을거 같애요..

허리뒤도 꼬불꼬불 밴딩으로 편합니다.

밑위도 길어 배가 편해요.

바지통이 완전 너무했다 할정도의 통이 아니여서 아주 좋아요.제 생각에 슬랙스와 통바지 중간정도의 핏 이라고 할까요

저처럼 슬랙스입다가 통바지 한번 도전하고 싶은분 통바지 고민되는분 좋을거같애요.